인사책 편집팀 · 발행 2026-10-01 · 10분 읽기 · 업종별 근태·급여

카페 파트타임 비례연차,
시간 단위로 쪼개 쓰는 설정

주 20시간 카페 파트타임의 연차는 15일이 아니라 소정근로시간에 비례한 시간으로 계산합니다.
5인 이상 카페가 입사일 기준으로 비례 일수를 맞추고,
시간 단위 연차로 실제 근무 시간만큼만 차감하도록 인사책을 설정한 과정을 한 주 기록과 함께 정리했습니다.

주 20시간 일하는 카페 파트타임도 1년을 채우면 연차가 생기지만,
그 크기는 정규직 15일이 아니라 소정근로시간에 비례한 「시간」으로 정해집니다.
이 시간을 하루짜리 연차로 깎으면 4시간 일하는 사람이 8시간어치를 잃게 되므로,
인사책에서는 비례 일수로 맞춘 뒤 시간 단위 연차로 실제 근무 시간만큼만 빼게 합니다.
아래는 5인 이상 카페가 입사일 기준으로 부여하고 시간 단위 연차로 쓰게 한 설정 기록입니다.

오븐 두 대에 파트 네 명,
느린오븐 카페의 근무표

이 사업장은 가상 사례입니다.
가게 이름,
직원 수,
영업시간,
입사일은 설명을 돕기 위해 지어낸 조건이고 실제 매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골목 안 베이커리 카페 느린오븐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을 열고 월요일에는 가게 전체가 쉽니다.
새벽 반죽을 맡는 제빵 담당 1명과 바리스타 2명은 주 40시간 정규직이고,
계산대와 포장,
오후 설거지를 나눠 맡는 파트타임이 네 명 있습니다.
사장까지 치면 여덟 명이 드나드는 가게지만 연차 판단에서 세는 것은 사장을 뺀 일곱 명입니다.

파트(가명)근무 요일하루 근무주 소정근로시간입사일
서윤화·수·목·금·토4시간20시간2025-03-14
도하수·목·금·토6시간24시간2025-08-02
민재화·금·토·일4시간16시간2025-05-20
채원토·일6시간12시간2025-06-01

일이 불거진 것은 도하의 입사 1주년이 지난 8월이었습니다.
도하가 직원 앱에서 잔여 연차를 열어 보니 정규직 바리스타와 똑같이 15일이 떠 있었고,
사장은 「파트도 15일을 다 줘야 하느냐」를 두고 한참 고민했습니다.
반대로 서윤은 치과 예약 때문에 오후 두 시간만 빠지고 싶은데 하루짜리 연차를 쓰라고 하니 아깝다며 망설였습니다.
두 문제는 뿌리가 같습니다.
파트의 연차는 시간으로 계산되는데,
가게의 휴가 장부는 그 시간을 날짜로만 다루고 있었던 것입니다.

파트타임 연차는 소정근로시간 비율로 줄어든다

느린오븐은 파트까지 포함해 상시 근로자가 일곱 명입니다.
상시 근로자 수에는 단시간 근로자도 들어가므로,
근로기준법 제11조에 따라 연차를 정한 근로기준법 제60조가 이 가게에 그대로 적용됩니다.
1년 동안 80% 이상 출근하면 15일,
1년이 안 된 기간에는 한 달 개근마다 하루가 생기는 구조도 같습니다.

달라지는 것은 크기입니다.
근로기준법 제18조는 단시간근로자의 근로조건을 같은 일을 하는 통상 근로자의 근로시간과 비교한 비율에 따라 정하도록 하고,
구체적인 산식은 근로기준법 시행령 제9조가 가리키는 별표 2에 있습니다.
연차는 「통상 근로자의 연차 일수 × 단시간 근로자의 소정근로시간 ÷ 통상 근로자의 소정근로시간 × 8시간」으로 계산하며 결과는 시간 단위로 나옵니다.

  • 서윤: 15일 × 20 ÷ 40 × 8 = 60시간
  • 도하: 15일 × 24 ÷ 40 × 8 = 72시간
  • 민재: 15일 × 16 ÷ 40 × 8 = 48시간

채원은 계산 대상이 아닙니다.
근로기준법 제18조는 4주 평균 한 주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단시간근로자에게 주휴일과 연차 조항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정하고 있어,
주말에만 12시간 일하는 채원에게는 법정 연차가 생기지 않습니다.
다만 근무 시간이 늘어 15시간을 넘는 달이 이어지면 판단이 바뀌므로 근무표가 달라질 때마다 다시 봐야 합니다.

별표 2는 파트의 연차를 시간 단위로 계산하라고 정할 뿐,
그 시간을 몇 시간씩 나눠 쓸지는 정하지 않습니다.
쪼개 쓰는 방식은 노사가 약속해 정하는 부분이라 느린오븐은 파트 근로계약서의 휴가 항목에 「연차는 시간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는 문장을 넣었습니다.
단시간 근로자와는 휴일·휴가에 관한 사항을 서면으로 밝혀야 한다는 기간제법 제17조와,
근로조건을 적어 건네야 한다는 근로기준법 제17조를 함께 챙긴 셈입니다.

느린오븐 휴가 규정에 넣은 값과 파트별 조정

첫째,
휴가 규정 관리 기본 설정 탭에서 부여 기준 정하기

톱니바퀴를 누르고 「회사 관리」로 들어가 「휴가」 묶음의 「휴가·야근 규정」을 엽니다.
본문 제목이 「휴가 규정 관리」로 바뀌면 상단의 「기본 설정」 탭에 있는지 확인합니다.
느린오븐이 고른 값은 다음과 같습니다.

칸느린오븐의 값고른 이유
주휴일 요일월요일가게 전체 정기 휴무일
휴가 적용 기준입사일 기준파트 입사일이 제각각이라 개인별 1주년에 맞춤
반차 사용사용정규직 바리스타의 오전·오후 교대용
반반차 사용미사용파트는 시간 단위로만 쓰게 통일
최소 사전 신청 기한 (일)2대신 설 사람을 구할 이틀
마이너스 연차 허용미허용남은 시간을 넘는 신청을 서버가 거부

「휴가 적용 기준」을 입사일 기준으로 두면 직원마다 입사일에 연차가 잡히므로,
1월 한꺼번에 계산하는 방식보다 파트 한 명 한 명의 비례 시간을 맞추기 쉽습니다.
입력을 마치면 「변경사항 저장」을 누릅니다.

둘째,
수당·휴게 그룹의 5인 이상 선택 확인

같은 화면 PC 왼쪽의 「수당·휴게」 그룹에서 「5인 미만 사업장」 칸이 「5인 이상」으로 되어 있는지 봅니다.
기본값이 5인 이상이라 손댈 일은 없지만,
인사책은 상시 근로자 수를 스스로 판정하지 않고 사업주가 고른 값을 그대로 쓰므로 한 번은 눈으로 확인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셋째,
직원별 휴가 설정에서 파트의 부여 일수를 비례 시간으로 줄이기

「휴가」 묶음의 「직원별 휴가 설정」을 열고 「연차 현황」 탭에서 파트의 줄을 눌러 그 사람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정책대로라면 1주년이 된 파트에게도 15일이 잡혀 있으므로,
연차 카드의 「✎ 수정」을 눌러 뜨는 「관리자 수동 부여(조정)」 창에서 비례 시간에 맞춥니다.
인사책의 시간 단위 연차는 1시간을 0.125일로 차감하니,
법정 시간을 8로 나누면 장부에 둘 일수가 나옵니다.
한 번에 조정할 수 있는 폭이 −5일부터 +5일까지,
0.5일 단위라서 두 번에 나눠 넣었습니다.

파트법정 시간장부 일수1회 조정2회 조정조정 사유
서윤60시간7.5일−5−2.5주 20시간 비례
도하72시간9일−5−1주 24시간 비례
민재48시간6일−5−4주 16시간 비례

「조정 사유」는 비워 두면 저장되지 않고,
남긴 사유는 「조정 이력」에 쌓입니다.
나중에 파트가 「왜 7.5일이냐」고 물으면 이력 한 줄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넷째,
파트에게 알려 준 시간 단위 연차 신청법

파트는 직원 앱 메뉴(줄 세 개)에서 「근무」 → 「휴가」로 들어가 오른쪽 아래 + 를 누르고 「새 휴가 신청」 창을 엽니다.
「휴가 종류」에서 시간 단위 연차를 고르고 1시간부터 8시간 사이의 정수로 시간을 적은 다음 「휴가 신청」을 누릅니다.
하루 4시간 일하는 서윤이 하루 전체를 쉬려면 시간 단위 4시간을 내면 되고,
장부에서는 0.5일이 빠집니다.
신청은 같은 날 자정 안에서만 잡히므로 마감 교대가 밤을 넘기지 않는 느린오븐에서는 걸릴 일이 없습니다.

다섯째,
매니저에게 휴가 결재 넘기기

휴가 결재는 부서장이 받습니다.
톱니바퀴 → 「회사 관리」 → 「조직·사람」 → 「조직도 설정」에서 매장 부서의 부서장을 오전 매니저로 지정하고,
「결재권자·처리자」 → 「휴가/근무/경비/전자 결재권자 수정」의 「휴가」 탭 휴가 결재선은 기본값 「소속 부서장까지」 그대로 두었습니다.
부서장이 된 매니저에게는 직원 앱에 「관리」 탭이 생기고,
그 안의 「결재함」에서 파트의 신청을 승인합니다.

10월 셋째 주 느린오븐,
네 사람이 쓴 시간 단위 연차

설정을 마친 뒤 10월 셋째 주에 실제로 들어온 신청과 장부 변화를 정리했습니다.
남은 시간은 장부 일수에 8을 곱해 다시 시간으로 바꾼 값이고,
그날 근무 칸의 시각에는 근로기준법 제54조에 따른 휴게 30분(정규직은 1시간)이 들어 있습니다.

요일신청한 사람그날 근무신청장부 차감남은 시간
화서윤11:00~15:30시간 단위 2시간(치과)0.25일58시간
수도하14:30~21:00시간 단위 6시간(하루 전체)0.75일66시간
목바리스타 정규직07:00~16:00오후 반차0.5일116시간
금민재16:30~21:00시간 단위 4시간(하루 전체)0.5일44시간
토서윤11:00~15:30당일 시간 단위 1시간 신청(버스 파업) → 접수 안 됨058시간
일채원09:00~15:30신청 없음(법정 연차 대상 아님)0해당 없음

도하가 수요일 하루를 통째로 쉬면서 「연차」 타일을 눌렀다면 장부에서 1일,
곧 8시간어치가 빠져 실제 근무 6시간보다 2시간을 더 잃었을 것입니다.
시간 단위로 6시간을 낸 덕분에 72시간에서 정확히 6시간만 줄었습니다.
서윤의 토요일은 버스 파업으로 한 시간 늦은 날이었습니다.
당일 아침에 시간 단위 1시간을 올렸지만 최소 사전 신청 기한 2일에 걸려 「회사 정책상 휴가는 최소 2일 전에 신청해야 합니다」라는 안내와 함께 접수되지 않았고,
그 한 시간은 연차가 아니라 늦은 출근으로 기록에 남았습니다.
이런 예외가 잦다면 기한을 1일로 줄이는 것이 맞는지 한 달 뒤 다시 보기로 했습니다.

파트 연차를 하루짜리로 깎는 실수와 느린오븐 점검표

느린오븐이 설정을 바꾸기 전에 실제로 겪었거나 겪을 뻔한 실수는 네 가지였습니다.

  • 파트에게 정규직과 같은 15일을 그대로 두는 실수: 법보다 많이 주는 것은 위법이 아니지만,
    사장이 의도한 약속이 아니라면 나중에 줄이기 어렵습니다.
    1주년 전에 비례 일수로 맞춰 둡니다.
  • 하루 4시간 파트가 「연차」 타일로 하루를 쉬는 실수: 장부에서 8시간어치가 빠집니다.
    파트에게는 시간 단위 연차만 쓰도록 안내합니다.
  • 30분 늦는 날을 30분 연차로 처리하려는 기대: 시간 단위 연차는 1시간부터 8시간까지 정수만 받습니다.
    30분은 1시간으로 올려 내거나 근무 시간 조정으로 해결합니다.
  • 주 15시간 미만 파트에게 연차를 잡아 두는 실수: 채원처럼 법정 연차 대상이 아닌 사람의 부여 일수는 「✎ 수정」으로 0에 맞추고 사유에 「주 12시간,
    법정 연차 대상 아님」을 남깁니다.

매달 첫 영업일에는 아래 네 줄을 확인합니다.
근무 요일이 바뀐 파트가 있는지,
바뀌었다면 비례 시간을 다시 계산했는지,
「조정 이력」에 사유가 남았는지,
그리고 주 15시간 경계를 오가는 파트가 있는지입니다.
다섯 명 이상이 일하는 카페라면 이 네 줄만으로 파트 연차 다툼의 대부분을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주 20시간 파트타임의 연차는 며칠인가요?

15일 × 20 ÷ 40 × 8로 계산해 60시간입니다. 하루 4시간 근무라면 이 시간은 15번 쉴 수 있는 크기이고, 인사책 장부에는 7.5일로 맞춰 둡니다.

주말에만 12시간 일하는 파트에게도 연차가 있나요?

4주 평균 한 주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이면 근로기준법 제18조에 따라 연차 조항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근무 시간이 늘어 15시간을 넘기면 다시 판단합니다.

시간 단위 연차를 30분으로 쓸 수 있나요?

인사책의 시간 단위 연차는 1시간부터 8시간까지 정수로만 신청됩니다. 30분 지각은 1시간으로 올려 내거나 근무 시간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처리하세요.

파트의 부여 일수는 어디서 고치나요?

「직원별 휴가 설정」의 「연차 현황」 탭에서 직원 줄을 눌러 들어간 뒤 연차 카드의 「✎ 수정」을 누르면 한 번에 −5일부터 +5일까지 0.5일 단위로 조정할 수 있고, 조정 사유가 필수입니다.

휴가 규정에 시간 단위 연차를 켜는 칸이 따로 있나요?

「기본 설정」 탭에는 반차와 반반차 칸만 있고 시간 단위 연차 칸은 없습니다. 시간 단위 연차는 같은 화면 「휴가 유형 관리」 탭의 「시간 단위 연차」 유형에서 「사용」을 켜기·끄기로 정하고, 켜져 있으면 직원이 「새 휴가 신청」의 「휴가 종류」에서 고릅니다.

파트가 하루 전체를 쉴 때는 어떤 휴가 종류를 골라야 하나요?

그날 근무 시간만큼 시간 단위 연차를 내는 것이 맞습니다. 하루 6시간 근무자가 연차 타일을 누르면 장부에서 8시간어치인 1일이 빠져 2시간을 더 잃습니다.
근거 법령 · 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참고 안내

근거: 근로기준법 및 관련 법령 · 최근 업데이트: · 다음 검토: 분기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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