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책 편집팀 · 발행 2026-10-04 · 10분 읽기 · 업종별 근태·급여

물류센터 두 동 게이트 QR로 주야 맞교대 출근 받기

두 동으로 나뉜 물류센터가 게이트마다 바뀌는 QR을 띄워 주간·야간 12시간 맞교대 출근을 받는 가상 사례입니다.
QR 주기 90초를 고른 이유,
QR 하나만 켜는 설정,
단기 인력 첫날 안내를 다룹니다.

출입 게이트가 있는 물류센터에서 주간조와 야간조가 12시간씩 맞교대한다면,
게이트 경비실 옆에 바뀌는 QR을 띄우고 인증 방식은 「QR」 하나만 켜는 것이 가장 단순한 답입니다.
센터 건물이 두 동이면 두 동 게이트에 각각 화면을 두면 되고,
QR 주기는 회사 전체에 하나라서 90초처럼 교대 줄 길이에 맞춰 한 번만 정합니다.
다만 기본 설정의 QR은 그날(자정 기준) 마지막 기록을 보고 출근과 퇴근을 가르므로,
자정을 넘긴 08:00에 야간조가 찍은 QR은 퇴근이 아니라 새 출근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야간조 퇴근 줄에서는 결과 화면이 「퇴근 완료」인지 확인하는 절차를 함께 세워 둡니다.

한결로지스 이천 센터,
1동과 2동을 오가는 200명의 교대

이 사업장은 가상 사례입니다.
한결로지스라는 이름,
이천의 두 동짜리 센터,
상시 인원 138명과 성수기 단기 인력 62명,
08:00과 20:00 교대 시각은 모두 설명용으로 만든 조건입니다.

한결로지스 이천 센터는 온라인 쇼핑몰 여러 곳의 상품을 받아 보관했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골라 포장해 내보내는 풀필먼트 센터입니다.
입고와 보관을 맡는 1동,
피킹과 포장을 맡는 2동이 주차장을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고,
두 동 모두 출입 게이트에서 사원증을 찍어야 들어갑니다.
주간조는 08:00~20:00,
야간조는 20:00~다음 날 08:00에 일하고,
11월과 12월 성수기에는 단기 인력이 60명 넘게 더 들어옵니다.

지금까지는 게이트 사원증 기록을 출근 기록으로 썼습니다.
그런데 사원증 시스템은 보안 업체가 관리해 매달 파일을 받아야 했고,
단기 인력은 사원증 대신 임시 출입증을 받아 이름이 아니라 번호로만 남았습니다.
월말이면 인사 담당이 번호와 이름을 맞추느라 사흘을 썼습니다.
한 번은 임시 출입증을 동료에게 빌려준 단기 인력이 있어,
실제로 누가 그날 일했는지 끝내 가려내지 못했습니다.

센터장이 원한 것은 두 가지였습니다.
출근을 찍으려면 게이트 앞에 실제로 서 있어야 할 것,
그리고 상시 인력과 단기 인력 모두 자기 휴대폰과 자기 이름으로 기록이 남을 것입니다.
센터 넓이가 축구장 몇 개 크기라 위치 반경으로 묶으면 주차장 차 안에서도 찍히고,
창고 안은 금속 선반 때문에 무선망이 고르지 않다는 사정도 있었습니다.

12시간 맞교대에서 연장·야간 구간을 먼저 셈하기

12시간 근무는 기본 8시간에 연장 4시간이 붙은 구조입니다.
근로기준법 제50조가 정한 1일 8시간을 넘는 부분은 연장근로이고,
근로기준법 제53조는 당사자가 합의하면 1주 12시간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정합니다.
휴게 1시간을 빼고 하루 실근로가 11시간이라면 하루 8시간을 넘는 3시간이 연장근로이고,
한 주 합계는 네 번 서면 44시간,
다섯 번 서면 55시간입니다.
1주 40시간에 연장 12시간을 더한 52시간을 넘으면 안 되므로 한 주에 다섯 번 세우는 편성은 쓸 수 없습니다.
한결로지스는 2일 근무·2일 휴무를 반복하는 조 편성으로 한 주 근무일이 3일 또는 4일이 되게 짰습니다.
이 편성이 한도 안에 드는지는 결국 실제 출근·퇴근 시각으로 확인되므로,
게이트 기록의 정확도가 편성표의 전제가 됩니다.

야간조는 근로기준법 제56조의 야간근로 구간인 22시부터 다음 날 06시까지를 통째로 지납니다.
야간근로와 연장근로에는 각각 통상임금의 100분의 50 이상을 가산해야 하니,
20:00 출근과 08:00 퇴근이 분 단위로 남아야 구간을 나눌 수 있습니다.
출근 기록을 수당 명세와 맞춰 보는 일은 여전히 사람의 몫입니다.

근로기준법 제54조는 근로시간이 8시간이면 1시간 이상의 휴게를 근로시간 도중에 주도록 정하므로,
12시간 교대에도 적어도 1시간의 휴게가 교대 중간에 들어가야 합니다.
식당이 1동에만 있어서 2동 인원은 걸어서 오가는 데 10분이 걸립니다.
그 이동 시간을 휴게에 넣을지 근로로 볼지도 교대 규칙에 적어 둡니다.

QR 방식은 위치 정보를 쓰지 않는다는 점도 단기 인력에게 설명하기 쉬운 장점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개인정보 걱정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름,
휴대폰 번호,
출퇴근 시각도 개인정보이므로 개인정보 보호법 제15조가 정한 수집·이용 근거를 근로계약 단계에서 갖추고,
무엇을 왜 모으는지 안내문 한 장으로 알려 둡니다.

지게차와 컨베이어가 도는 현장이라 산업안전보건법 제38조의 안전조치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의 안전보건교육도 따라옵니다.
특히 단기 인력은 채용할 때 교육 대상이 되므로,
첫 출근 QR을 찍은 시각이 교육 시작 전인지 확인해 두면 교육 기록과 근무 기록이 서로 받쳐 줍니다.

인사 담당이 두 동 게이트에 QR을 세운 과정

두 동을 각각 사업장으로 등록

톱니바퀴 → 「회사 관리」 → 「회사 정보(사업장주소 GPS위치)」에서 「사업장」 칸의 「사업장 추가」로 「이천 1동 입고·보관」과 「이천 2동 피킹·포장」을 만들었습니다.
두 동의 주소는 같은 번지이지만,
인원이 나뉘어 있고 교대 관리자도 따로라서 사업장을 둘로 나눴습니다.

QR 인증 화면에서 주기를 90초로

톱니바퀴 → 「회사 설정」 → 「출퇴근 방식」 → 「QR 인증」을 열면 맨 위 「QR 켜기·교체 주기·발급」 칸이 이 일은 근무규정에서 한다고 알려 줍니다.
그 칸의 「근무규정에서 QR 설정하기」를 눌러 넘어간 「QR 상세」 화면에서 「QR 이 바뀌는 주기(초 · 회사 전체)」에 90을 넣고 「저장」했습니다.
30~300초 사이 값만 받고 기본은 60초입니다.
교대 시각 전후 15분 동안 한 게이트에 70명 가까이 몰리는데,
스캔 뒤 확인 버튼까지 누르는 데 사람마다 몇 초씩 걸리다 보니,
60초에서는 줄 뒤쪽 사람이 휴대폰을 드는 사이 코드가 바뀌는 일이 잦았습니다.
90초로 늘린 뒤에는 그런 재스캔이 크게 줄었습니다.
한 사람이 같은 QR로 두 번 기록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화면에 뜬 코드 하나를 그 주기 동안 줄 선 사람들이 차례로 찍는 방식이라,
주기를 늘리면 사진으로 찍어 보낸 코드가 통하는 시간도 그만큼 길어집니다.

게이트마다 출퇴근기 화면 두 대씩

1동과 2동 게이트 경비실 창문 안쪽에 태블릿을 두 대씩 세우고 출퇴근기 화면을 띄웠습니다.
경비실 안쪽에 둔 이유는 화면을 누가 떼어 가거나 가리는 일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게이트 기둥에 붙인 인쇄 QR은 출퇴근기 화면을 여는 안내용이고,
그것을 찍어서는 출근이 되지 않는다고 옆에 적었습니다.
화면을 실시간으로 찍어 단체방에 중계하면 멀리서 스캔하는 것까지는 이 방식으로 막지 못하므로,
경비원이 교대 시간에 화면 앞을 지키도록 했습니다.

출퇴근 인증 설정은 전사 QR 하나

직원 앱 화면 아래 「근무규정」 탭 → 오른쪽 아래 + → 「출퇴근 인증 설정」에서 「누구에게 적용하나요」 「전사」,
「어떤 방법으로 출퇴근을 찍나요」는 「QR」만 켜고 「저장」했습니다.
사무동이 따로 없어 관리직도 같은 게이트를 지나므로 예외를 두지 않았습니다.
GPS 토글을 함께 켜면 넓은 주차장 어디서든 출근이 찍히는 길이 생기기 때문에 일부러 껐습니다.

단기 인력 첫날 안내

성수기 단기 인력은 첫 출근 날 게이트에서 인사책 앱 설치를 돕고,
스캔 → 「출퇴근 기록하기」 버튼 → 「출근 완료」 화면을 경비원에게 보여 주고 들어가게 했습니다.
자기 휴대폰,
자기 이름으로 기록이 남으니 임시 출입증 번호와 이름을 맞추던 일이 없어졌습니다.

교대 관리자의 명단 대조는 교대 시작 20분 뒤

QR은 누가 찍었는지를 남길 뿐,
찍지 않은 사람을 알려 주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1동과 2동의 교대 관리자는 교대 시작 20분 뒤인 08:20과 20:20에 그 조의 근무표 명단과 출근 기록 수를 맞춰 봅니다.
숫자가 모자라면 누가 빠졌는지 이름으로 찾아 무전으로 부르고,
이미 작업장에 들어가 있는 사람은 게이트로 돌아와 다시 찍게 합니다.
처음 두 주는 이 대조에 교대마다 10분 가까이 걸렸지만,
셋째 주부터는 빠지는 사람이 거의 없어 2~3분이면 끝났습니다.
교대 관리자가 동마다 따로 있어서,
각자 자기 동 게이트를 지난 조의 명단만 맞춰 보면 됩니다.

성수기 첫 주,
게이트별 교대 출근 건수

요일1동 주간1동 야간2동 주간2동 야간코드 바뀌어 재스캔확인 버튼 누락
월41287251611
화4229745247
수4028735234
목4227755322
금4329765421

2동 주간의 인원이 가장 많아 월요일 재스캔 6건 가운데 5건이 2동 주간 게이트에서 나왔습니다.
확인 버튼 누락 11건은 대부분 첫날 단기 인력이었고,
경비원이 「출근」 화면 확인을 시작한 화요일부터 줄었습니다.
월요일 아침 08:00 무렵 야간조가 찍은 QR 가운데 몇 건은 날짜가 바뀐 뒤라 「퇴근 완료」가 아니라 「출근 완료」로 남았습니다.
그 뒤로 경비원이 야간조 퇴근 줄에서 결과 화면을 확인하고,
「출근 완료」가 뜬 사람은 「근무기록 수정 요청」으로 전날 근무의 퇴근 시각을 바로잡게 했습니다.
인사 담당은 월말에 「20:00 출근 – 다음 날 08:00 퇴근」을 한 근무로 묶어 근무표와 대조했습니다.

맞교대 QR 게이트에서 인사 담당이 자주 놓치는 점

  • 교대 줄이 긴데 주기를 30초로 두면 줄 뒤쪽에서 재스캔이 늘어납니다.
    줄 길이를 재 보고 주기를 정합니다.
  • 반대로 300초처럼 길게 잡으면 찍어 보낸 사진이 오래 살아 있습니다.
    한결로지스는 90초를 넘기지 않기로 했습니다.
  • 스캔만 하고 확인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기록이 없습니다.
    게이트 경비원이 「출근 완료」 화면을 보고 들여보내게 합니다.
  • 자정을 넘겨 찍은 야간조 QR이 퇴근이 아니라 「출근 완료」로 남을 수 있습니다.
    퇴근 줄에서 결과 화면을 확인하고,
    월말에는 야간 근무를 한 줄로 묶어 봅니다.
  • 태블릿을 게이트 기둥에 그냥 걸어 두면 가려지거나 떨어집니다.
    경비실 창문 안쪽처럼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둡니다.
  • 성수기 단기 인력이 앱 설치를 못 한 채 들어오면 그날 기록이 빕니다.
    첫날 게이트에서 설치까지 확인합니다.

이천 두 동 맞교대 사례의 조문은 2026년 9월 29일 기준 원문과 대조했고,
다음 대조는 2027년 3월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두 동에 QR을 따로 띄우면 주기도 따로 정하나요?

QR 이 바뀌는 주기는 회사 전체에 하나로 적용됩니다. 30~300초 범위에서 한 번 정하면 1동과 2동 게이트 화면이 같은 주기로 바뀝니다.

교대 때 줄이 길어 QR이 자꾸 바뀝니다.

주기가 짧으면 줄 뒤쪽 사람이 휴대폰을 드는 사이 코드가 바뀝니다. 이 사례는 60초에서 90초로 늘려 재스캔을 줄였습니다. 같은 사람이 같은 QR로 두 번 기록할 수는 없지만, 주기를 늘린 만큼 찍어 보낸 사진이 통하는 시간도 길어지니 90초 안팎에서 멈췄습니다.

게이트 기둥에 인쇄한 QR로 출근하면 안 되나요?

인쇄한 QR로는 출근할 수 없습니다. 코드가 곧 만료되기 때문입니다. 인쇄용 QR은 출퇴근기 화면을 여는 안내용이니 태블릿에 뜬 QR을 찍게 하세요.

단기 인력도 QR로 출근할 수 있나요?

본인 휴대폰에 인사책 앱을 설치하면 상시 인력과 똑같이 게이트 QR을 찍고 확인 버튼을 눌러 출근합니다. 첫날 게이트에서 설치와 출근 화면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R만 켜면 주차장에서는 출근이 안 되나요?

QR만 켜 두었다면 게이트 화면의 QR을 찍어야 기록됩니다. GPS를 함께 켜면 켠 방식 중 하나만 맞아도 통과하므로 반경 안의 주차장에서도 출근이 찍힐 수 있습니다.

야간조가 다음 날 아침에 찍은 QR은 퇴근으로 남나요?

기본 설정의 QR은 그날(자정 기준) 마지막 기록을 보고 출근과 퇴근을 가립니다. 그래서 20:00에 출근한 야간조가 다음 날 08:00에 찍으면 「출근 완료」로 남을 수 있으니, 결과 화면을 확인하고 틀렸다면 근무기록 수정 요청으로 바로잡으세요.
근거 법령 · 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참고 안내

근거: 근로기준법 및 관련 법령 · 최근 업데이트: · 다음 검토: 분기별 검토

본 문서는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개별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정확한 적용은 노무사/세무사 상담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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